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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분석

케이씨 분석 주가 배당, 반도체 소부장의 시간을 기다리는 저평가주

RichSon 2024. 5. 28. 01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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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목 차 >

1. 개요
2. 사업분석
3. 매출분석
4. 투자지표
5. 의견


반도체 소부장 섹터가 주춤하다.

 

반도체 수요 증가와 더불어 AI 수요 확대로 인해 세계 반도체 관련 기업은 뜨겁지만

국내 반도체 소부장 섹터 중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많다.

 

그 중 케이씨는 향후 반도체 대장주 이후 주목받을 수 있는 저평가 반도체 소부장주로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.


1. 사업분석

1) 사업 기간 : 37년(1987년 설립)

2) 주요 사업 내용 : 반도체 장비, 소재 및 디스플레이 장비, 재료 사업

- 반도체/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장비 사업 영위

- 자회사 관리 사업 부문 영위 (케이씨이앤씨, 케이씨, 케이씨이노베이션, 케이씨인더스트리얼, 케이씨파츠텍 등)

ㄴ 삼성, 하이닉스, LG 등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거래 중

ㄴ 케이씨 자체의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추이가 주가 흐름에 중요

ㄴ 최근 벨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주환원 등 이슈가 있을지 살피는 것 필요

 


 

2. 매출 분석

1) 매출 : 꾸준한 증가 추세 (15년 : 4,355억 ▶ 23년 : 7,270억(+166%))

2) 영업이익 : 꾸준한 증가 추세 (15년 : 537억 ▶ 23년 : 664억 (+123%))

   ㄴ 22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21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

   ㄴ 기저 효과로 23년 매출이 비교적 줄어든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여전히 우상향 중임을 알 수 있음

3) 영업이익율 : 감소 추세 (15년 : 12.33%  23년 : 9.13%)

   ㄴ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율은 감소 추세

   ㄴ 돈은 잘 벌지만 잘 남기지 못하는 것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음

   ㄴ 24년 분기 실적을 살피면서 영업이익율이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음

4) 케이씨 주가 : 일단위 차트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이 우선 외국인 보유율이다. 24년 들어 외국인의 보유율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. 또한 5~60일선이 120일선과 꽤 거리를 두고 있고, 최근 5일선이 20일선과 60일선을 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다만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해 시장의 큰 주목은 받지 못하는 상태다.

월봉 차트를 보면 2011년 이후 3~4년마다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

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사이클을 가지고 비수기와 호황기가 찾아오는데 이에 대해 충실한 차트라고 할 수 있겠다.

 

가장 최근 전고점을 맞았던 것이 2022년이니 다음 전고점의 주기가 돌아왔다고 볼 수 있다.


3. 투자지표 (23년 기준)

1) PER : 5.25

   ㄴ PER은 10 이하로 저평가된 수준임을 알 수 있다.

2) PBR : 0.32

   ㄴ 지니고 있는 자산 대비 30% 정도 수준의 장부가치를 지니고 있다.

   ㄴ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저PBR만을 통한 투자도 충분히 가능하다.

3) ROE : 6.18

   ㄴ 자기자본이익율은 조금 아쉬운 수준이다.

   ㄴ 23년 이익율이 낮아지면서 두 자리수 이상의 ROE를 만들지 못한게 아쉽다.

3) 배당수익률 : 1.41%

   ㄴ 15년도 이후 배당율은 늘어나고 있지만 2% 미만으로 아쉬운 수준이다.

4) 부채비율 : 22.82%

   ㄴ 금융 비용 외 부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 훌륭하게 관리 중이다.

 


4. 의견

케이씨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영위하며

직접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며 여러 자회사 관리를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도 하다.

 

23년도 들어서 이익률이 악화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

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매출이 확대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.

 

최근 일봉 차트를 보면 24년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가고 있다.

또한 3~4년 주기로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올해 전고점 돌파를 기대해봐도 좋겠다.

 

반도체 대장주들이 주목받는 이 때

향후 주목받을 반도체 소부장주를 살필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케이씨를 통해 알 수 있다.

 

 

※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 ※